배우 이도현의 지목을 받아 셀럽릴레이 16호로 동참.."여행한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전해주는 초록여행을 응원합니다" 소감 전해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www.greentrip.kr)’의 셀럽릴레이 16호에 배우 고건한씨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초록여행)
(사진제공=초록여행)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16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사옥(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최근 종영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비롯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계룡선녀전’, ‘검법남녀’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신스틸러 배우 고건한이 참석했다. 

배우 고건한은 특급 캐스팅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9월 방영예정)에서 ‘연근’역으로 주인공 ‘녹두’와 ‘남남케미’를 뽐 낼 예정이다.

고건한 배우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함께 활약한 배우 이도현으로부터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16호 주자로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16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16호 주자로 참여한 소감으로 "여행한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전해주는 초록여행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건한 배우는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다음 17호 주자로 ‘ 아스날연대기’, ‘스윙키즈’, ‘로봇이 아니야’ 등 영화, 드라마, 연극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송재룡씨를 지목했다. 초록여행은 장애인여행의 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셀럽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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