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우덕수 인터불고 상임고문이 지난 23일 '맑은물 부어주기' 회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다 함께 손 잡고 행복을 나누어 주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우덕수 인터불고 그룹 상임고문  (사진제공=장애인문화신문)
우덕수 인터불고 그룹 상임고문 (사진제공=장애인문화신문)

우덕수 회장은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조직위원장을 맡아 올림픽 민간외교 홍보에 많은 역활을 하였다.

장애인문화신문이 주관한 '맑은물 부어주기'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제가 맡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에게 많은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고 장애라는 어깨의 커다란 짐을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그는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인권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 장애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의 어울림 문화 활동에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상에는 넘치도록 많이 가진 분도 있고 턱 없이 부족한 분도 많습니다. 넘치는 분은 나누어 주십시오. 넘치지 않더라도 자신이 덜 가지면 누구든 나눌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에게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내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손잡고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며 장애인들이 항상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복지건설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취임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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