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명이 와도 한끼 든든하게 먹는 메뉴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해 10월 전국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가맹점 1위를 자랑하는 목촌돼지국밥의 자매브랜드 '목촌 나주곰탕 왕갈비탕' 부산 강서구 명지점이 개점했다.

부산 사상구 주례 ‘목촌한우촌’ 인기메뉴인 나주곰탕 왕갈비탕 메뉴를 그대로 프랜차이즈 가맹점화 한 목촌나주곰탕은 현재 만덕, 남산 직영점을 비롯해 부산전역으로 20여군데 가맹점이 확대되며 주목받고 있다.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는 "지금까지 갈비탕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양과 질, 맛에서 모두 자신 있게 추천한다. 우리가족 보양식이 될 만큼 양질의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영양이 가득한 건강한 먹거리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촌 나주곰탕 왕갈비탕' 강서구 명지점은 또다른 목촌 자매브랜드 불란다쭈꾸미를 5년전에 개업해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다. 현 매장에 정점자 대표가 목촌나주곰탕을 추가 입점하며 관심을 모은다.

'목촌 나주곰탕 왕갈비탕' 명지점 정 대표는 “홀로 밥을 먹는 1인 혼밥족이 늘면서 그냥 돌려보내는 것이 업주의 마음으로 너무 안타까웠다. 목촌브랜드 나주곰탕을 추가하며 모든 고객에게 국밥 한끼의 만족을 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나주곰탕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며 신메뉴를 찾던 정 대표는 주변에 많은 곰탕 전문점을 시식하며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연구를 했다. 하지만 불란다쭈꾸미 브랜드와 함께 가장 가까이 있는 자매브랜드 목촌나주곰탕을 선택하며 큰 부담없이 고객의 맛까지 책임지게 됐다.

이른 새벽 자식을 위해 따뜻한 밥 한끼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정성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부산에 나주국밥 돌풍을 이어가는 목촌. 보약과 같은 웰빙 목촌돼지국밥으로 이미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 인정받은바 있다.

인테리어 또한 점주 맞춤식으로 고풍스럽고 전통적인 목촌의 이미지를 잘 들어내도록 설계했다. 목촌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창업에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됐다. 요식업에 종사하다 가격대비 인건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최근에는 목촌나주곰탕을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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