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FLOWSIK)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격한다.

(사진제공=원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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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플로우식 측 관계자는 “권민아가 플로우식의 새 디지털 싱글 ‘일주일째(1 week)’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권민아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플로우식과 함께 연기 호흡을 펼치며, 곡이 지닌 감정선을 한층 더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지난 22일 오후에는 플로우식과 권민아의 모습이 함께 담긴 ‘일주일째’ 티저 이미지 2장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테이블을 사이에 둔 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플로우식과 권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다소 어색하면서도 냉랭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3일 오후 6시에는 플로우식과 권민아가 함께 출연하는 ‘일주일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일주일째’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까리’ 이후 플로우식이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래퍼 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플로우식과 처음으로 협업을 펼쳤다.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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