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시즌4’에서 경영학과 ‘박하늘’ 역을 맡아 차세대 로맨스 유망주로 떠오른 신예 배현성이 또 한 번 여심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어썸이엔티)
(사진제공=어썸이엔티)

지난 22일 공개된 가수 김재환과 스텔라장의 듀엣곡 ‘9월의 바캉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한 배현성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

이번 뮤직비디오의 남주인공으로 출연한 배현성은 에이프릴 이나은과 달달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풋풋한 설렘과 콩닥거리는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

공개된 티저 속 배현성은 잘 준비를 마친 후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르바이트에 가기 싫다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는 이나은에게 점심에 들릴 테니 같이 점심을 먹자고 말하며 다정하게 달래주는가 하면, 설렘에 가득 찬 미소를 지어 보이며 빨리 보고 싶다는 솔직 담백한 메시지를 보내 여심을 요동치게 만든다.

배현성은 20초가량의 짧은 영상에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시청자들의 달달함 충전을 책임졌다. 잠들기 전 연인과 나누는 잠깐의 대화 속에서 달콤한 행복을 느끼는 싱그러운 연인의 모습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한 것.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배현성만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표현해 공감을 자아낸 것은 물론,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까지 최고조로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배현성과 이나은의 풋풋한 커플 케미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뮤직비디오 티저에 앞서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청량미 넘치는 커플 사진이 깜짝 선공개 되자 ‘연플리’ 배현성과 ‘에이틴’ 이나은의 만남으로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이어 티저 영상 속 순수하고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에 김재환의 부드러운 음색과 귀를 간지럽히는 스텔라장의 보이스가 더해져 감미로움은 한층 배가 됐고, 눈과 귀가 즐거워질 네 사람의 만남에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배현성이 출연한 김재환과 스텔라장의 말랑말랑한 인디 발라드 곡 ‘9월의 바캉스’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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