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5개국 2만 1천여명 참석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7월 30일에서 8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75개국 2만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세계렘넌트대회(World Remnant Conference)가 최대 규모로 성료했다.

이번 대회도 인터넷 생방송으로 접속해 전 세계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해에 이어 경기 일산에서 3년째로 지난해 CVDIP(언약 비전 꿈 이미지 실현)에 대한 응답을 확인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첫째 날 기수단 입장과 함께 세계복음화 상임위원회 류광수 총재는 “미국 1만개 유럽 5천개 한국 500개 교회가 사람이 오지 않아 문을 닫고 있다. 10% 엘리트는 영적문제로 우울증, 자살, 타살로 고통당하고 있다. 아무도 갈수 없고 할 수 없고 치유할 수 없기에 하나님만이 가능한 예비된 나의 현장을 찾아 평생에 가장 좋은 시간표가 되길 기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3일간 총 3강의 메시지에서 세상의 틀을 바꿔라는 주제로 “CVDIP 24(행27:24) 언약의 여정 24시 속에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불신자 살리는 증인으로 도전하라, 언약의 여정(CVDIP) 25-왕 앞에선 성경의 7명의 렘넌트들처럼 절대불가능에 도전하고, 렘넌트의 현주소 속에서 전도일지 실천으로 절대작품을 남겨라, 언약의 여정(CVDIP)속에서 영원한 것을 가진자, 남기는자로서 학업과 산업에서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응답 받는 기도의 모델이 되라”는 말씀이 선포됐다.

본 대회에 참석한 임마누엘교회 김정운 청년은 “나는 홀리메이슨의 언약을 잡고 의류사업으로 세계복음화하는 사업계획이 구체화되길 기도하며 이번 WRC에 갔다. 메시지를 듣던 중 "세상을 살아가면서 선택해야할 때가 온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 내가 선택하지말고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도록 그 자리로 올라가라" 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 내가 생각하고 계획한 사업으로는 세상의 틀을 바꿀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시고 역사하는 사업이 되어야 세상틀을 바꾸는 렘넌트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선택할 것은 하나밖에 없다. 기도로 24임마누엘 누리는 것. 이 메세지를 잡으니 24누리기 위해선 3오늘과 정시기도로 기도의 리듬을 맞추는 것은 당연히 해야되고 되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적합할 때에 더하시는 것을 믿는다. 언약의 여정 속에서 2019WRC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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