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제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3일 오후 제천시 동명초등학교 옛터에 위치한 동명로77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배우 박규리와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가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제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감사 인사에 이어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식과 국제경쟁부문(‘롯데 어워드’ 수상작) 시상식에 크레이버, 디쉬 크림슨, 신해경의 축하 공연 무대도 펼쳐졌다.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에 이어 롯데 어워드를 수상한 영화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가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되며 '제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6일간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포함한 비경쟁국제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로 오는 13일까지 6일간 제천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올해 역대 최다인 36개국 126편의 음악영화가 8개 섹션으로 소개되는 것 뿐만 아니라 레게 강 같은 평화(하하, 스컬), 휘성, 죠지, 헤이즈, 선우정아, 황소윤, 김창완 밴드, 에일리, 노라조, 크라잉넛, 박현빈 등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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