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음주운전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음주운전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윤리·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음주운전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보다 전문성 있는 정보와 사례들을 교육하고자 김포경찰서 경비교통과(교통안전계)와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교육은 교통안전계 김채원 경장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음주운전 단속처벌기준 강화, 상습 음주운전자 처벌기준 강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로 고글을 쓰고 가상 음주체험을 진행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슬기로운 음주생활을 위한 생활 속 음주수칙’, ‘술 종류별 혈중 알코올 분해 소요시간’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재단 자체 캠페인을 함께 주친 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의식개선을 도왔다. 

이번 교육은 재단 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9년 음주운전 근절 청렴사업’의 하나로, 재단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건강하고 청렴한 김포시 만들기’를 위하여 △음주운전 예방교육·홍보 △음주운전 행위자 엄정처벌 △회식 귀가책임제도 시행 △음주 없는 문화회식 권장 △청소년 사업 버스임차시 필수음주측정 등의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다. 교육을 비롯해 음주운전 근절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우리 재단을 비롯해 김포시 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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