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9일 오후 '2019 HAN SEUNG YEON FANMEETING BANG! BANG! VACANCE' 팬미팅 스케줄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 하네다로 출국했다.

이날 그레이컬러의 슬리브리스 골지티에 통이 넓은 블랙컬러 슬랙스를 매치한 힙한 스트리트룩에 버킷햇을 깊게 눌러 쓴 스웨그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출국한 한승연은 오는 10일과 11일 각각 카나가와 LANDMARK HALL과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원형 홀에서 '2019 HAN SEUNG YEON FANMEETING BANG! BANG! VACANCE'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 듯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소녀 자태를 뽐내며 삼척의 맛과 멋을 순수한 모습으로 만끽해 눈길을 끌기도 했던 한승연은 지난달 16일 지고지순한 사랑의 정서를 담아낸 KBS2 월화드라마 ‘퍼퓸’ OST 수록곡 ‘안녕 또 안녕’을 공개하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 보컬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채널A 리얼 게임 예능 프로그램 ‘같이할래? GG’에도 출연해 연예계 대표 자동차 덕후다운 면모를 뽐내며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사이판 여행기를 선보이기도 했던 한승연은 1인 5역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지난 5월 10일 공개된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이야기를 담아낸 리딩북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와 이날 공개된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까지 두 권의 책을 낭독하며 셀럽 리더(reader)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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