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대작 <공자-춘추전국시대>의 홍일점 ‘주신’이 공자를 유혹하는 위나라 왕의 첩으로 분해, 월드스타 주윤발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매력을 발산한다.
 
총 제작비 350억 원, 설날 단 한편의 스펙타클 감동 대작 <공자-춘추전국시대>는 수많은 전쟁으로 혼란에 휩싸인 춘추전국시대, 천하를 평정하고 대전쟁의 승리를 이끈 최고의 지략가 공자의 눈부신 활약상을 스크린에 담은 작품이다.

월드스타 주윤발 캐스팅, <와호장룡>의 촬영감독 ‘피터 파우’, <적벽대전>의 각본가 ‘칸 첸’, <황후화>의 의상디자이너 ‘시중문’ 등 세계적인 제작진의  참여, 스펙타클한 영상으로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고의 인기스타 ‘주신’이 영화의 홍일점으로 출연, 주윤발과 호흡을 맞추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자-춘추전국시대>에서 지략가 공자를 유혹하는 위나라 왕의 첩 ‘남자(南子)’로 출연한 주신은 월드스타 주윤발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남자는 경국지색의 미모를 지닌 당대 최고의 미녀이자 위나라 조정의 실세로 지략가 공자의 능력을 높이 사 위나라 왕에게 공자를 데려올 것을 권하고, 천하를 떠돌던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위나라에 방문하자 강력한 권력을 이용해 공자와의 만남을 이끌어내는 등 인재를 먼저 알아보는 현명함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역사에 따르면 공자와 남자의 만남은 ‘자견남자(子見南子)’로 불리는 세기의 스캔들로, <공자-춘추  전국시대>에서 주신과 주윤발이 자견남자를 재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촬영 당일 엄청난 취재진이 몰려 현장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주신은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화려한  의상과 남자의 부활을 떠올리게 하는 매혹적인 연기로 자견남자를 완벽하게 재연해 물론 현장의 제작진과 많은 취재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주윤발 역시 주신을   “최고의 매력과 연기력을 갖춘 여배우!”라고 평하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또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며 주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주신은 <퍼햅스 러브>, <화피> 등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최고의 스타로 중국에서는 판빙빙,  조미, 리빙빙 등과 함께 4대 천후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연기, 노래, 춤 등   다방면의 끼를 갖춘 주신은 각종 CF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등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은 유행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얼마 전 ‘포브스 중국스타 순위’에서 월드스타 장쯔이를 제치고 배우 중에서는 최고의 순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조사에서 주신은 팬들로부터 연기자로서의 연기력과 가수로서의 가창력과 춤솜씨 등 모두 장쯔이 보다   우세하다는 평을 받으며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인정 받았다.

또 <공자-춘추전국시대>에서도   월드스타 주윤발을 상대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오는 설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유일한 히로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벽대전>과 <와호장룡>의 제작진 참여와 월드스타 주윤발, 인기스타 주신의 출연, 350억 원이라는 초대형 제작비로 탄생된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는 2월 1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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