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신인배우 한준우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캐스팅 됐다.

(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
(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

 

8월 9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제작 삼화네트워크)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이다.

이에 한정우는 전여빈의 남자친구인 홍대역에 캐스팅되어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극한직업’, ‘1987’, ‘스물’ 등 이병헌 감독과 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내 이번엔 어떤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우는 “대본을 처음 읽는 순간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병헌 감독님과 또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멜로가 체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전여빈의 남자친구인 홍대 역에 캐스팅된 한준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멜로가 체질’은 최근 극한의 코믹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맛깔나는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다.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8월 9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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