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가수 니콜이 5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야식"이라는 글과 함께 매운 닭발으로 무더운 열대야를 즐겁게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담긴 일상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콜은 흰 티에 모자를 눌러쓴 심플한 데일리룩 차림으로 심야식당 한편에 앉아 매운 닭발을 앞에 두고서 환히 미소 지은채 인증샷을 찍고 있다. 맛있는 매운 닭발이 얼른 조리되길 기대감 가득한 얼굴로 기다리고 있는 니콜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6월 일본 오사카 BIG CAT과 도쿄 시부야 WWW에서 3년만에 개최한 'NICOLE CONCERT 2019〜Summer Wave〜'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니콜은 많은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8월 24일 일본 도쿄 시부야 스트림 홀에서 'ニコル CONCERT 2019〜Summer Wave Encore〜'라는 타이틀의 추가공연 개최를 결정했으며, 앙코르 콘서트에선 공연 세트 리스트나 내용을 새로이 한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니콜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싱글벙글 건강한 매력의 소녀에서 매력 넘치는 성인 여성으로 성장한 현재 모습부터 꾸밈없는 자연스런 모습들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담아낸 첫 사진집 'hana.' 발매 기념 팬이벤트와 모두 10종의 뮤직카드로 발매되는 첫 발라드 싱글 'Promise' 발매 프로모션도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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