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3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D-1 #そして生きる"라는 글과 일본 WOWOW 연속드라마 W '그리고, 산다'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골지 니트티에 헤어밴드를 한 수수한 차림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청순함 가득 머금은 꽃미모를 뽐내고 있는 강지영의 너무나 사랑스런 미소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일본 WOWOW 연속드라마 W '그리고, 산다'는 일본 토호쿠와 도쿄를 무대로 가혹한 운명을 사는 두 남녀가 현대를 살아가며 겪는 고민과 의지, 선택 등 인생을 그린 휴먼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동일본대지진을 겪은 젊은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에 대한 무거운 테마를 인간적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으로, 강지영은 여주인공 히미코와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여러 나라를 다니며 문화를 느끼고 받아들이는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한국인 한유라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최근 일본 나고야 Blue Note와 모션 블루 요코하마에서  'JY with 山本加津彦 BAND' 공연을 개최하고 솔로 가수 JY로서의 멋진 모습을 선보인 강지영은 日 영화 '도쿄구울S'에서 요염하고 신비한 매력이 감도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이토리' 역을 맡아 활약데 이어 오는 11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동명의 인기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러브 코메디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강지영은 영화 '칠석의 여름'의 사사베 키요시 감독의 신작 영화 '大綱引の恋'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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