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맛나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현장에서 사랑스러운 소녀 자태를 뽐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삼척의 맛과 멋을 순수한 모습으로 만끽하고 있는 한승연의 너무나 러블리하고 귀여운 모습에 보는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이날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식객 허영만과 한승연이 함께 한 삼척 백반기행이 방송됐다. 제철 산나물과 아직 남아있는 연탄마을 등 삼척 구석구석에 숨겨진 맛과 멋을 찾아 떠난 한승연은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로 가득한 삼척 밥상에 놀라 음식을 포장해가는 등 삼척 백반기행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또 과거 광산이 있었던 도계 까막 마을을 걸으며 연탄과 관련한 서로의 추억을 나눈 허영만과 한승연은 이어 골목 모퉁이에 있는 작은 술집에 들어가 막걸리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16일 지고지순한 사랑의 정서를 담아낸 KBS2 월화드라마 ‘퍼퓸’ OST 수록곡 ‘안녕 또 안녕’을 공개하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 보컬을 선보이기도 한 한승연은 최근 채널A 리얼 게임 예능 프로그램 ‘같이할래? GG’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자동차 덕후다운 면모를 뽐내며 활약했다. 

또한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사이판 여행기를 선보이기도했던 한승연은 1인 5역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지난 5월 10일 공개된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이야기를 담아낸 리딩북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와 이날 공개된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까지 두 권의 책을 낭독하며 셀럽 리더(reader)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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