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진화론자 '레마르크'가 주장한 학설로 생물은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반대로 사용치 않는 기관은 퇴화해서, 점점 기능을 못하게 되고 없어진다는 학설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뉴질랜드의 키위라는 새는 뱀 등의 천적이 없고 풍부한 먹이 때문에 날 필요 없이 평화로운 태평세월이 흐르니 날개가 퇴화해 없어지고 날지 못하는 불쌍한 새가 되었다. 
 
동물계의 섭리로 우리 인간에게 적용되는 내용으로 머리를 쓰지 않으면 우리의 두뇌가 녹슬게 된다는 것. 여기서 우리 인체에 대한 적용에서 근육 뿐만이 아니고 뇌기능에도 똑 같이 적용된다는 데에 주목해야 한다. 
 
무언가 배우고 창작하면서 뇌기능을 활성화하지 못하면 뇌기능은 뇌세포가 계속 줄어들면서 기능의 장애를 받는다.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도
뇌기능의 비정상에서 오는 질병이 아닌가!
 
그래서 건강한 뇌 활동을 위해서 권장되는 것들이 글쓰기, 책읽기, 게임하기, 컴퓨터 외국어 배우기 등이다. 

그 중에서 으뜸이 글쓰기이다. 창작적인 글쓰기는 어떤 내용이라도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쓴 글이 제일이다. 
 
잘 쓴 글이 아니라도 쉽게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을 겸손하고 진솔하게 쓰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조금씩", 
"날마다", 
"꾸준히"가 글쓰기의 3 원칙이다. 
 
모방을 하더라도 매일 짧게라도 계속 써야한다.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어렵다. '헤밍웨이'의 말이다.
그래서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잘 쓴 글이 된다. 
 
책읽기(독서)도 마찬가지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어야한다.
승리를 위해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한 게임도 즐기면 좋다.

육, 칠십 나이에 무슨 공부? 라는 생각은 포기와 패배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바보 같은 생각이다.
나이 들수록 무엇이라도 배우면서
사고력과 기억력을 되살려야한다. 
 
컴퓨터나 외국어를 배우면 사고력도 높이고 교육장을 찾아 나서는 활동력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거기에 평생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한 가지를 예로들면 걷기나 등산,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등 무어라도 즐기자.

활기찬 신체 운동과 창작적인 뇌 활동이 함께 할 때 우리들 육신은 이상적인 건강체로 다시 나게 된다. 
 
쓰지 않으면 녹이슨다.
녹슬면 움직일 수 없고 기능이 죽는다.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운동하고 무언가 배우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연습의 반복이 '전문가'를 만들고,
실패의 연속에서 '성공'의 길을 찾습니다. 
오늘도 퇴화되지 않고 활성화(Active)되는 삶이 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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