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7일 토요일 방송되는 ‘같이 할래? GG’ 에서는 경기도 내 특성화고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로 (이하 ‘한외고’)로 GG게임단이 찾아가 학생들과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이날 방송에서는 ‘오감만足(오로지 감동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학교)’이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가진 한외고에 맞춤형 게스트로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해 환영을 받는다. 홍윤화는 한외고 학생들이 펼친 ‘천하제일 짜장 대회’에서 프로 먹방러 다운 리액션을 선보여 기대에 부흥함은 물론 모든 상황을 '먹을 것'과 연결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한편, 학교 도서관에서 이용진이 진행한 ‘고민 탈탈’ 코너에서는 평생 한 연예인만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왔다는 선생님이 등장해 주목을 받는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선생님이 이상형으로 데프콘을 꼽자 시청각실에서 바텐더 동아리 학생들과 만나고 있던 데프콘은 연락을 받자마자 곧바로 선생님을 만나러 이동한다.

이어진 선생님과 데프콘과의 눈빛교환에서 선생님은 이상형과의 눈맞춤에 부끄러워하며 1초 만에 고개를 숙이고 말아 데프콘에 대한 진심을 자연스럽게 확인시켜줬다는 후문이다.

GG게임단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의 유쾌한 만남, 그리고 올해 결혼이 목표라는 데프콘과 한외고 선생님의 설레는 소개팅 장면은 27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채널A ‘같이 할래? GG’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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