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계 교회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주제가 셋이 있다. 세계 교회라 함은 로만 캐토릭, 동방정교회, 프로테스탄트 세 종단을 통칭하여 이른다. 영성, 치유, 공동체 세 단어이다. 이를 합하여 하나로 묶으면 치유하는 영성 공동체가 된다. 치유하는 영성 공동체는 인류 문명의 대안이기도 하다.

치유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 보자.

문명이 발전하고 의학이 발전하면서 질병 역시 발전한다. 예전에 없던 병들이 널리 펴져 나가고 있다. 그래서 치유, 힐링이 현대의 화두이다. 성경의 신앙이 위대한 것은 신구약성경 전체가 치유의 교과서라 할 만큼 치유에 대한 원리와 사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두레수도원에서는 금식수련을 치유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금식에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마음의 병과 몸의 병을 앓고 있는 숱한 사람들이 두레수도원의 금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회복되고 치유되어졌다.

다음으로 영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21세기는 과학과 지성이 최고로 발전한 시대이다. 과학이 발전하고 지성이 발전할수록 더욱 요청되는 것이 영성이다. 인간은 영성이 채워질 때에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된다. 영성이 채워지지 않은 사람은 길을 잃은 양과 같다. 인간은 영성이 채워질 때에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되고 행복감을 누리게 된다.

두레수도원 금식수련 성경공부
두레수도원 금식수련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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