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KB카드(www.kbstar.com)는 1월 26일 오후 ‘KB 스윗 Life카드’와 ‘KB임직원 전용카드’로 조성한 기부금 5천만원을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KB 스윗 Life카드’의 유실적 회원 1인당 1천원씩 KB카드가 적립한 기부금과 KB금융지주 전 계열사의 전·현직 임직원 전용 ‘KB WiseMembers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길수 KB국민은행 신용카드본부장과 전재현 월드비전 후원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2009년 1월 출시된 ‘KB 스윗 Life카드’는 여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 제공과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의거 매년 유실적 고객 1인당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여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KB카드의 대표적인 여성 전용상품이다.

KB카드 관계자는 “전달된 기부금이 지진 피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와 고통에 빠져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KB카드는 이번 기부금 전달에 이어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B카드는 오는 2월 28일까지 KB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한 포인트리 기부 행사를 실시한다.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상시 기부 페이지 또는 콜센터(☎1588-1688)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외에도 보유중인 KB카드 포인트리를 활용해 1점 단위로 희망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기부 고객에게는 2010년 연말정산을 위한 소득공제용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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