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불태웠다........하지만 얕았다"라는 글과 함께 불완전 연소된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는 귀여운 사진을 공개하며 채널A ‘같이 할래? GG’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한승연 SNS)
(사진제공=한승연 SNS)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볼캡을 쓴 채 화이트 도트패턴의 밤색 반팔 블라우스에 네이비블루 롱 스커트를 매치한 미니멀한 스트리트룩 차림으로 레트로한 분위기의 한 아케이드 게임장 한편에서 격투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마침 사진속에서 하고있는 게임이 출연했던 ‘같이할래? GG’에서 한끝차로 아쉽게 패배를 안긴 마지막 게임과 같은 게임이라 귀엽게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는 한승연의 모습에 ‘같이할래? GG’를 본방사수한 팬들을 흐믓하게 미소 짓게 했다.

이날 방송된 채널A 리얼 게임 예능 프로그램 ‘같이할래? GG’에 특별 출연했던 한승연은 연예인 GG 게임단 데프콘, 신동, 소혜, 이용진, B1A4 공찬과 함께 서울, 경기 지역 최초의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이자 자동차 교육의 메카인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가 학생들과 게임 대결을 펼쳤으며,  ‘인제 서킷 라이센스’를 보유한 연예계 대표 자동차 덕후다운 면모를 뽐내며 활약했다. 

한편, 지난 16일 지고지순한 사랑의 정서를 담아낸 KBS2 월화드라마 ‘퍼퓸’ OST 수록곡 ‘안녕 또 안녕’을 공개하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 보컬을 선보이기도 한 한승연은 최근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사이판 여행기를 선보였으며, 1인 5역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지난 5월 10일 공개된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이야기를 담아낸 리딩북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와 이날 공개된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까지 두 권의 책을 낭독하며 셀럽 리더(reader)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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