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강원투어패스 도입을 통한 관광 활성화 위해 5일 한국투어패스㈜와 업무 협약 체결..

망상해수욕장 스탬프 랠리 이미지
망상해수욕장 스탬프 랠리 이미지

강원도 동해시는 강원투어패스 도입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한국투어패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강원투어패스는 교통, 렌터카, 관광지, 숙박, 맛집 등을 엮어 카드 한 장으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춘천을 비롯해 4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투어패스㈜는 강원투어패스 동해권 및 망상해수욕장권 등 투어패스 상품을 출시해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유명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동해시는 관광지, 식당, 숙박시설 등 가맹점을 모집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7월 중순부터 망상해수욕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코스(echoss) 스마트 스탬프를 활용하여 디지털 스탬프 랠리를 실시한다.

디지털 스탬프 랠리는 강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스탬프 랠리에 참여 하는 업체를 방문 하거나 제품 구매를 하고 관광객의 스마트폰에 에코스(echoss) 스마트 스탬프 인증을 받아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강원투어패스 망상해수욕장권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망상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선 동해시 관광과 과장은 “투어패스 도입을 통해 스마트한 관광환경이 조성되어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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