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8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그린하트 이모지와 "#そして生きる #ショーメ #chaumet" 해시태그와 함께 이날 열린 日 드라마  '그리고, 산다' 완성 피로 시사회 무대인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허리띠로 시크하게 라인을 잡은 체크 패턴 에메랄드 컬러 드레스 차림으로 드라마  '그리고, 산다' 완성 피로 시사회장 대기실 한편의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한손으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고혹적미를 발산하고 있는 강지영의 물오른 꽃미모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강지영은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일본 WOWOW 연속드라마 W '그리고, 산다'에서 여주인공 히미코와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여러 나라를 다니며 문화를 느끼고 받아들이는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한국인 한유라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최근 일본 나고야 Blue Note와 모션 블루 요코하마에서  'JY with 山本加津彦 BAND' 공연을 개최하고 솔로 가수 JY로서의 멋진 모습을 선보인 강지영은 7월 29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700 만부를 자랑하는 인기 만화 '도쿄구울'을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의 속편 '도쿄구울2(가제)'에서 요염하고 신비한 매력이 감도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이토리' 역을 맡아 활약한데 이어, 11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동명의 인기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러브 코메디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에선 여주인공을 맡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강지영은 최근 영화 '칠석의 여름'의 사사베 키요시 감독의 신작 영화 '大綱引の恋'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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