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내일 27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국비 확보를 위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서부산권·원도심권·동부산권 등 각 사업장에서 현장 확인과 브리핑 등으로 진행한다.

세부 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둔치도 집입다리 ‘가리새교’ 위에서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관련 사업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최근 화전산단에 1060억원의 추가투자를 결정한 LS산전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화전산단·미음산단, 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산신항을 방문하여 신항건설과 증심준설에 대한 현장설명과 투어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1시부터 △을숙도대교에서 낙동강 살리기, 생태공원 조성, 아미산 전망대 조성관련 브리핑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홍보관을 관람하고, 감천항 및 선진화단지를 조망하는 옥외브리핑 △연안부두에서 BPA 순시선에 탑승하여 북항대교와 북항재개발현장을 선상투어하고 사업 추진현황 청취 △부산영상센터(영상센터·영상후반작업시설·영화촬영소·영화촬영스튜디오·콘텐츠컴플렉스)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 관람, 현장브리핑 △정관신도시·정관산단·신세계첼시 사업 설명 △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하여 핵과학특화단지에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브리핑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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