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 스트릿 컬처 뮤직행사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이 지난 토요일 밤 화려한 막을 내렸다.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 현장  (사진제공=핑크레인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 현장 (사진제공=핑크레인컴)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지난 13일 토요일 낮 1시부터 밤 10시까지 KBS 아레나 및 제2체육관에서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대규모 관객들을 운집하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힙합 뮤지션 ‘나플라’와 ‘루피’, ’블루’를 비롯해 한국 힙합씬의 절대강자 ‘빈지노’, ‘더콰이엇’, ‘자이언티’, ‘비와이’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힙합 아티스들의 자유와 열정이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으며, 이들은 스웨그 넘치는 힙합 무대와 카리스마로 공연장을 압도하며 관객들이 호응을 이끌었다.

‘나플라’와’루피’, ‘블루’가 스타일링한 NBA만의 유니크한 NBA 스트릿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오렌지,블랙 컬러의 다양한 티셔츠, 볼캡 등으로 강렬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스트릿볼 퍼포먼스,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NBA 제품들을 활영한 전시 공간 ’NBA 스타일존을 마련해 흥미를 끌었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획되어 티켓 오픈때부터 많은 분들의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보내준 관객들의 열정과 에너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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