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효의 세상이야기 [제 2.710회]

아군은 나의 군대이며
적군은 상대의 군대이다. 
 
아군은 나를 위해 싸우고
적군은 그네들을 위해 싸운다. 
 
허나, 적군과 아군이 명확히 구분될까? 
 
적군이 어느새 동지가 되기도 하고
아군이 어느새 적군이 되기도 한다. 
 
비지니스를 하다보면 
회사 갈아타기를 자주 목격한다. 
 
여태 욕하던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제시하면 속절없이 짐 챙겨 가는 부류들. 
 
문제는 이동하면서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그간 먹여살려준 회사의 단점만을 들춰내고
욕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정당화된다는 생각에. . .
 
이곳에서 성공 못한 사람이
저곳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필자는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수많은 미션들에 기꺼이 도전했고
모든 것을 이루어보려고 노력했다.

나에겐 나 자신의 성공확신이 있다. 
 
굳이 엑스칼리버를 갖지 않아도 집안의 부엌칼 하나로 수만명의 적군을 베어낼 수 있는. 
 
성공은 남의 머릿속에 있지 아니하다. 
 
자기자신의 머릿속에 있어야 성공한다. 
 
어딜 가도 성공하는 사람과
어딜 가도 실패하는 사람. 
 
세상의 10프로는 성공이 자기자신의 머릿속에 있던 사람들이고, 세상의 90프로는
성공이 남의 머릿속에 있던 사람들이다. 
 
왜 깨닫지 못하는지 답답할 따름이다. 
 
어떤이가 그런다. 
 
"기가막힌 다이어트 제품이 나왔어요.
극초기 선점 아이템이에요" 
 
필자가 대답했다. 
 
"그동안 다이어트제품이 없어서
살 못 빼셨어요?" 
 
누군 다이어트 식품 먹고 살빼고
누군 운동해서 빼고
누군 굶어서 빼고... 
 
안그래도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가만히 있어도 굶게되어 다이어트가 자동으로 될 판인데. 
 
도구도 중요하지만
결국 비지니스의 핵심은 나 자신인게다. 
 
엑스칼리버를 쥔 양치기 소년이 되지말고 녹슨 쇠막대 하나를 쥔 명장이 되라. 
 
어디에 내놔도 성공하는 사람과
어디에 내놔도 실패하는 사람. 
 
성공의 주체는
결국 당신 자신이다! 

오늘도 명검을 손에 쥐고 성공자가 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베트남 사이공에서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