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8일 오후 SNS를 통해 "오랜만에 생일파티 재미있게 해봐요!!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러블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21일 생일을 앞두고 열리는 자신의 생일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볼캡을 쓴 채 화이트 도트패턴의 밤색 반팔 블라우스에 네이비블루 롱 스커트를 매치한 미니멀한 스트리트룩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뒤돌아보며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유의 작은 얼굴 덕분에 너무나 커보이는 마스크를 한손으로 살짝 내린채 씨익 웃어보이는 한승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태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편, 최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연기자부문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한승연은 호평속에 종영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현실주의자 ‘한유경’역을 맡아 8년에 걸친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눈빛과 표정,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青空へ'을 발매하고,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개최한 미니 라이브 투어를 성료했다.

또한 한승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을 통해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는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사이판 여행기를 선보였으며, 1인 5역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지난 5월 10일 공개된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이야기를 담아낸 리딩북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와 이날 공개된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까지 두 권의 책을 낭독하며 셀럽 리더(reader)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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