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올여름 ‘밤의 공원’ 3부작의 완결편인 ‘밤의 공원 part three’ 앨범으로 컴백한다.

(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발매를 예고하는 아트웍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아트웍 티저는 마치 어느 한 마을의 지도를 연상케하며, 아래쪽에는 마을 곳곳에 있는 상점과 건물들의 명칭이 ‘Let It Grow’, ‘TOKTOK’, ‘YOLOWA’ 등 공원소녀의 미니 1, 2집 수록 곡 명으로 쓰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지도 위쪽에는 공원소녀의 상징적 나무 Wish Tree가 센터에 자리 잡고 있으며, 팬덤명 그루(Groo)를 의미하는 숲(Forest of Groos)도 보인다.

또, 아래 마을과 공원을 이어주는 여러 갈래 길의 이름은 각각 ‘Puzzle Moon avenue’, ‘Pinky Star boulrvard’로써 미니 1, 2집 타이틀곡 명에서 따온 것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길들의 정중앙에는 물음표가 되어 있어 곧 베일을 벗을 미니 3집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매 앨범 발매에 앞서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티저들을 선보였던 공원소녀는 이번에도 독보적 퀄리티를 자랑하는 아트웍 티저를 공개함으로써 K-POP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밤의 공원’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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