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김영광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공항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쌤소나이트(Samsonite))
(사진제공=쌤소나이트(Samsonite))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세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패션 매거진 ‘싱글즈(Singles)’ 해외 화보 촬영 차 출국하기 위해 찾은 공항에서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워너비룩’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낸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블랙 앤 화이트 룩에 캐주얼한 백팩과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화려함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김영광의 패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블루그린 컬러 백팩을 매치한 그의 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김영광은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답게 우월한 기럭지와 태평양 같은 어깨로 공항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드는가 하면, 출국장으로 향하는 순간에도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부드러운 미소로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편, 김영광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Singles)’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종영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해온 그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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