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탐험과 진로탐색을 위한 자연진로탐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자연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자연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은 7월 16일까지 자연진로탐험캠프 ‘자꾸만 자연을 꿈꾸다’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환경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는 중, 고등 교급의 청소년 또는 환경동아리 및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자연과 관련한 진로를 탐험하는 이번 캠프는 창직활동을 통한 미래 자연환경 전망과 진로개발, 환경영향평가사, 분류학자, 생태복원전문가, 행동생태학자, 나무의사, 환경기술자 등 다양한 환경관련 직업을 경험해 보고 자아와 진로를 탐색해보는 활동이다. 

캠프는 자연진로 창직활동, 자연정보탐색-문제해결-진로탐색 방탈출, 타임랩스 카메라를 활용한 생태모니터링, 트리클라이밍을 활용한 나무의사활동, 3D펜을 활용한 생태복원모델링, 우리지역 환경프로젝트 기획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을 보는 시야를 갖추고, 관련 직업의 직무 경험을 해보며 환경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캠프 이후에는 각 지역사회에서 진행할 수 있는 지역 환경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수행하는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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