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선풍기 100대 전달 

왼쪽부터 육군 제5군단 안준석 군단장과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가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육군 제5군단 안준석 군단장과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가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육군 제5군단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2015년부터 여름마다 군부대를 찾아 선풍기를 지원해 오고 있는 신일은 올해도 어김없이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했다. 

신일은 이날 기증된 선풍기는 뙤약볕과 더위에 지친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일의 정윤석 대표이사는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미래에는 항상 순풍만이 불길 바란다”며 “자사의 선풍기가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은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선풍기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대상(국무총리상), 2017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