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부터 영업까지 세심한 본사 어드바이스 케어 장점

창원 진해구 남영로에 위치한 목촌돼지국밥 창원 남문점
창원 진해구 남영로에 위치한 목촌돼지국밥 창원 남문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21일 창원에 목촌돼지국밥 남문점을 오픈했다.

오픈 인터뷰에서 김귀남 대표는 “지인 정대표님 소개로 오픈하게 됐다. 중국현지에서도 한국 식당을 경영해본 경력으로 고향 김해에서 목촌돼지국밥 내외점 단골이라 교육을 받으며 목촌을 선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 남문점에 위치선택 이유를 질문하니 “비어있던 장소가 한번에 마음에 들었다. 오픈 10시 마감 10시라 김해 자택에서 가게까지 30분 정도 출퇴근 시간 걸리지만 큰 문제 없이 만족하고 있다. 가오픈기간인데도 손님이 제법 많아서 바쁘다. 주방장 언니와 함께 가족끼리 운영하며 안정감이 있다.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접근이 좋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목촌돼지국밥 창원 남문점 김귀남 대표
목촌돼지국밥 창원 남문점 김귀남 대표

목촌의 장점을 질문하니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진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잡냄새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다. 본사에서 오픈부터 영업까지 세심하게 어드바이스 케어한다. 야채 등 식재료가 질 좋고 저렴하게 공급된다. 무엇보다 음식도 맛있고 고객 만족이 높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처음 목촌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특별하다. “언니가 조카데리고 어릴때부터 김해에서 목촌돼지국밥집을 자주 애용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른 고민하지 않고 무조건 목촌 돼지국밥 사업을 하겠다 결심했다.”

지역적 특성과 대표님의 성향을 파악해 메뉴를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한다는 목촌 남문점은 “가족단위로 직장인, 공단 등 많이 방문한다. 노인정에서도 ‘항상 이 맛을 유지 부탁드립니다’고 고객이 말씀하셨다. 근처 10분거리 골프장 손님들도 자주 방문해 단골이 됐다.”

김귀남 대표는 “잘 되면 당연히 좋다. 본사에서 맛있게 잘 만들어주니 좋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눈 앞에 오시는 손님들이 만족하셨으면 좋겠다. 한국 고향에 와서 자리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계기가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

중국에도 목촌돼지국밥이 진출했는데 그 반응을 질문하니” 중국인들은 돼지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이젠 중국현지에서 한국처럼 배달로도 많이 판매된다. 본사 중국쪽 고객들 소통도 도와드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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