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7월 19일까지 추천 접수

우리 사회의 숨은 천사를 찾아 감사를 전하고, 사회 곳곳에 감동과 울림을 알리는 ‘2019년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19일까지 자신과 이웃, 그리고 공동체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자원봉사자들을 찾는 2019년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포스터.
2019년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포스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는 국민추천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단체, 전문모금단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일반 국민이 이웃의 자원봉사자를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 제도를 시작하면서 추천과 수상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접수된 후보자들은 공적확인과 공개검증, 현장검증 및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분들(기관·단체 포함)은 공적내용에 따라 최고 영예인 훈장부터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수상자의 감동과 울림이 우리사회 곳곳에 널리 펴져나갈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은 사례집를 발간할 계획이다.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는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자원봉사센터(☎ 지역번호+1365)에 문의하면 된다.

☞ 1365자원봉사포털 http://www.1365.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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