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면 꼭 사와야 하는 상품들, 못 사왔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가까운 편의점에서 사면 되니까요! 국내 편의점들이 해외 직소싱(중간 도매업체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와 유통업체가 바로 거래하는 방법)을 통해 해외여행 필수 구매품이라 불리는 먹거리를 들여오고 있어요. 

CU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 모찌롤과 태국의 모구모구 주스가 대표적이죠. 둘 다 현재까지 700만 개 이상 팔렸다고 해요. CU의 히트상품인 대만 대왕젤리는 국내에서 잘 알려진 제품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상품성’을 보고 국내에서 판매한 결과, 10일 만에 18톤이 팔렸답니다.

베트남 음식들도 편의점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요. GS25의 베트남 쌀국수 ‘포띠뽀’는 시범 도입 10일 만에 20만 개가 팔렸고, 지난해 11월 출시된 베트남 이무라야 인절미모찌는 현재까지 대략 55만 개가 팔렸다고 해요.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제품들이 편의점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들어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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