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똑같은 건 싫어!
나만의 것을 원하는 요즘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이제 백화점, 마트의 좋은 브랜드 보다. 내 입맛에 맞는 제품을 사는 시대가 왔어요! 시간과 비용을 좀 들이더라도 흔히 구할 수 없는 물건을 갖길 원하죠.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 아이디어스
아이디어스의 성공을 보면 알 수 있어요. 9천여 명의 작가들이 소량으로 생산해내는 수공예품이나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매월 260만 명 이상이 이용해요.

◆ 엣시(Etsy)
미국의 핸드메이드 플랫폼 엣시(Etsy)는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지금은 세계 최대 핸드메이드 온라인 매장이 되었어요. 아마존도 감히 넘볼 수 없는 플랫폼이라 불리고 있어요.

<주문 생산 플랫폼>

◆ 카카오메이커스
주문받은 수량만 제작하는 선주문 방식도 유행입니다. 선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매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 후 1~2주 동안만 주문을 받는데요. 배송까지 한두 달이 걸리지만, 주문 성공률은 98%를 기록하고 있어요.

화장품도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어요. 사람마다 다른 취향과 피부색, 민감도를 맞추기 위해 피부 타입을 세부적으로 나눈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요. 즉석에서 피부타입을 체크한 뒤, 분석 결과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에요!

흔한 것은 싫어하고 나만의 것을 원하는 요즘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한 서비스, 롱런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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