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터키는 남한의 7.5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국토 그 일부가 유럽대륙에 속해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아시아 대륙에 속해있다. 주요 관광지는 이스탄불, 갑바도기아, 에베소, 파묵칼레, 지중해 주변의 고대도시,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의 고향 하란, 복음이 이방에게 전달된 비시디아 안디옥, 바울의 고향 다소, 계시록 7교회 등 기독교 유적지가 산재되어 있다.

버가모(Bergama) 교회

옛 성채 한 모퉁이에 남아 있는 요한게시록에 나오는 교회로 이지브의 세라피스 우상신전으로 사용되다가 비잔틴 제국에 버가모교회로 사용됐다. 이후 복음이 희미해지며 13세기 이후 폐허가 됐다.

버가모에는 거대한 제우스 우상신전과 원형극장과 아스클레피온을 섬기는 건물들이 있었고 아크로폴리스 정상에는 황제의 우상신전이 자리잡고 있다.

(협찬:두루투어, 문의: 051-91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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