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중랑청소년센터 프리마켓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중랑청소년센터 프리마켓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박충서)과 중랑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미랑)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아마란스와 청소년지역단, 바리스타 동아리 그리고 대학생 봉사단 시우터 청소년뿐만 아니라 방과후아카데미의 초등학교 청소년이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희망사과나무에 기부하였다. 

프리마켓은 △3월 1일 ‘대한소녀 유관순’ 뮤지컬 공연 시 운영된 바리스타 마켓 △5월 4일 중랑청소년축제에서 실시된 미아방지 캠페인 △5월 11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뚝섬 나눔장터 △5월 24~26일 서울장미축제를 통해 나무스틱 책갈피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한 기부활동 △6월 14일 중랑구 공방 연합회와의 연계를 통한 프리마켓이다. 

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된 프리마켓과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시설퇴소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사과 나무에 기부함으로써 참여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참여의식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랑청소년센터의 아마란스 동아리는 중랑구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통한 청소년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동아리이다. 청소년 지역단은 한국청소년연맹의 지역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동아리이고, 시우터는 대학생 자치활동으로 후배 청소년의 양성을 지원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중랑수련관에는 창의동아리, 메이커동아리, 핸드메이드동아리, 글로벌청소년위원회 등 다양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이렇듯 중랑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자치활동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간접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은 중랑수련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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