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1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셀피를 한장 공개하며 "지난번 리딩북은 어땠나요? 이번엔 제가 정말 열심히 읽는 뇌과학분야 책이에요! 어렵지않아요! 수긍할수있는 작은 위로를 건네주는 책이에요. 여러분은 본인을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잘 알고 계신가요? 조금 불완전해서 당신은 완벽하답니다. 화이팅 #나도아직나를모른다 #밀리의서재 #리딩북"이라는 글로 직접 낭독한 리딩북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청량한 느낌의 네이비 블루 컬러의 도트 원피스 차림으로 아이보리 뉴스보이캡을 쓴 채 고즈넉한 철길 풍경을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청순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는 한승연의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운 미소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승연은 1인 5역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지난 5월 10일 공개된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이야기를 담아낸 리딩북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와 이날 공개된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까지 두 권의 책을 낭독하며 셀럽 리더(reader)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연기자부문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한승연은 호평속에 종영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현실주의자 ‘한유경’역을 맡아 8년에 걸친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눈빛과 표정,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青空へ'을 발매하고,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개최한 미니 라이브 투어를 성료했다.

또한 한승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을 통해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는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사이판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