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설아가 상큼발랄 귀여운 첫사랑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근 네이버 V 라이브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제작 스튜디오 엠원)에서 설아는 풋풋한 연애로 설렘 감정을 유발하는 만인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화제다.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은 과거에 ‘인싸’였던 귀신 나일짱(임세준 분)과 현재 ‘아싸’인 김병민(김재훈 분)의 고등학교 생활기다. 설아는 극 중 외모, 성격, 공부까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학생들의 첫사랑 아이콘 정소민 역할을 맡았다.

설아는 방송을 통해 순정만화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학생다운 귀여운 매력으로 관심을 끌었다. 더욱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발랄한 소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유행을 다시 이끌고 있는 병민에게 "너무 귀엽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문자를 보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병민과 친하게 지내는 듯한 여학생에게는 귀여운 질투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새롭게 시작된 연애에서는 갓 사랑에 빠진 10대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설아는 만인의 첫사랑과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는 10대 소녀의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주인공 병민과 유쾌하고 발랄한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매력적인 연기와 귀여운 캐릭터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설아가 또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설아는 우주소녀의 멤버로, 인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OST 'Love Virus'(러브 바이러스)를 가창하며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7년에는 웹드라마 '굿모닝 이층버스'에서 주인공으로 첫 연기 도전을 펼치기도 했다.

설아가 속한 우주소녀는 최근 여름을 겨냥한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와 수록 타이틀곡 'Boogie Up’(부기 업)을 공개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고, 전세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14개 지역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설아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 라이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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