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3일 오후 르 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펀 팩토리:슈퍼스타 존 버거맨 展' 개막식이 진행됐다.

스타셀럽들의 축하속에서 진행된 이날  '펀 팩토리:슈퍼스타 존 버거맨 展' 개막식에는 전시회의 주인공 본 버거맨을 비롯해 박규리, 이혜영, 아웃사이더, 유앤비 대원, 보이그룹 NTB, 이사강, 키즈모델 박한음-이재은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자리를 빛냈다.

낙서 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펀 팩토리:슈퍼스타 존 버거맨 展'은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의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펀 팩토리:슈퍼스타 존 버거맨 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팩토리(공장)'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총 11개의 테마로 나누어진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자유분방한 표현방식은 누구나 쉽게 즐기고 이해할 수 있어서 이번 '펀 팩토리:슈퍼스타 존 버거맨 展' 은 예술 애호가 뿐만 아니라 예술을 즐기고 싶은 커플이나, 어린이, 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관람하기에 좋은 컨텐츠가 가득한 전시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