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규리가 1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흐린 뒤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연보랏빛 나팔소매 블라우스 차림으로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 한편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처럼 투명함을 머금은 듯한 여신미모를 뽐내며 우아하게 한 손으로 턱을 받친채 지그시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고 있는 여친짤의 정석과도 같은 한 컷에 이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이 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다 말고 멍하니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박규리의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에 보는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편,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구 640 아트홀에서 생일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 '2019 Gyuri Birthday Party'를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생일파티를 치른 박규리는 ETN 연예TV와 네이버 TV에서 방송된 뷰티 프로그램 ‘우먼톡톡’의 MC로 활약했으며, 일본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인 ‘리바이브 by 도쿄24’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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