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가든에서 프라이빗한 결혼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5월의 신부, 꽃을 든 신부

최근 결혼식의 의미가 변함에 따라 젊은 예비신랑·신부에게 스몰웨딩이 각광받고 있다.

스몰웨딩은 결혼식 비용과 장소를 최소화 하는 것을 말한다. 규모를 줄이고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을 초대하여 소규모로 간소하게 치른다.

연산동에 위치한 디아모 르블랑은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꾸며진 스몰웨딩(하우스웨딩)으로 꾸며져 있다. 하우스웨딩은 정형화된 예식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성 있고 특별한 예식을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다.

기본 결혼식에서 1시간 대여가 아닌 르블랑 하우스웨딩은 3시간을 대여할 수 있고 특별하게 야간 예식도 겸한다. 연초·연말파티, 돌잔치, 바비큐 파티 등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장소도 좋은 르블랑에서 신부들은 결혼을 꿈꾼다. 야외 사진 전시를 통해 전시회처럼 예쁘게 사진을 관람한다. 시끌벅적한 결혼식만 보다가 하우스웨딩을 보면 왜 다들 여유롭게 이렇게 결혼하는지 알게 된다.

르블랑의 특징은 빈티지 스타일링이다. 메인 아치부터 버진로드, 포토 테이블 등 모든 파트를 직접 제작한 나무로 사용하여 소품과 생화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또한 컨셉 스타일링에 강점을 두고 있다.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는 꽃과 스타일, 컬러에 맞게 전체 생화 혹은 조화를 이용해 고객의 입맞을 맞춘다. 각 고객에 대한 맞춤 콘셉트 웨딩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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