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인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인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1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은 함께하는 사랑밭 진행으로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6월 1일(토) 아침 일찍 신한카드 본사에 모여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열린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의 하나로 올해 들어 2번째 이루어졌으며, 첫 번째 봉사활동에는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사랑밭 이미란 강사 및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들을 통해 진행되었다. 봉사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나눔 교육’, 신한카드 캐릭터 ‘판귄’이 그려져 있는 도안에 저마다 마음을 담은 고운 색을 칠하고, 학용품을 넣는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이어졌다. 

신한카드 박윤희 과장은 “직접 만든 책가방을 기부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함께 전하는 학용품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함께하는 사랑밭은 봉사자들이 직접 땀 흘리며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해서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기부 책가방은 올해 하반기, 신한카드 해외법인을 통해 해외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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