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임직원들이 경기도 연천초등학교에 벽화봉사를 실시했다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경기도 연천초등학교에 벽화봉사를 실시했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과 흥국화재 해상보험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흥국화재 임직원 15명은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 모여 3시간가량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등학생 하굣길 벽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 외에도 흥국화재 신입사원과 기존 사원 간의 유대관계를 쌓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선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후배들은 자칫 다가가기 어려워 보였던 선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했던 흥국화재는 날이 무척 더웠음에도 아이들이 하굣길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은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가 처음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봉사 진행을 도운 함께하는사랑밭은 멘토, 멘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보람이 더욱 커졌다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이처럼 다양한 특성을 적용해 봉사활동의 백미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3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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