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군산맥아 생산설비 등을 둘러보고 업무협약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시가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시는 농업정책, 농업기술, 농업교육 등 농업 제반 분야의 교류에 대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부지사와 아사카 시장 등 관계자가 군산시와의 산업 및 농업 등 기술협력 우호증진을 위해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아사카 시장 등 일행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군산맥아 생산설비 등을 둘러보고 농업분야에 대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 내용은 농업인적 교류 우선 추진 농업정책, 농업기술, 농업인 전문교육, 농식품 가공분야 단계적 확대추진 관련법령 및 조례에 의한 행정적 지원 농업혁신 적극 협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리가 지방화·세계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기술 및 인적교류를 통해 양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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