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를 대상으로 초·중등 현장에서 쉽게 적용이 가능한 창업 교수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북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이 지난 531일과 61일 이틀 간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창업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열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창업역량강화 아카데미에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초·중등 현장에서 쉽게 적용이 가능한 창업 교수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소년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및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서는 교사들이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초·중등생의 창업교육의 필요성과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COIB교육 및 창업비즈니스모델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창업 전문교육을 실습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창업교육 적용 및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유종수 교사(전주 영생고)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창업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에게 창업아이디어 발상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 창업시뮬레이션 COIB등을 알릴 수 있는 알찬 교육이라고 생각된다학생 관심과 역량에 맞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어, 스티브잡스 같은 창의적인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대 배준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 교사 대상 창업교육 및 청소년 기업가정신특강, 지역 청년창업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긍정적인 창업문화 조성과 선순환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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