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드림센터 견학을 하고 있는 에너지 리더 청소년들
에너지 드림센터 견학을 하고 있는 에너지 리더 청소년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이하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는 청소년 에너지리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의 청소년을 선정, 에너지리더로 양성시키는 프로젝트로 청소년기부터 에너지를 바로 알고 에너지 절약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전문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실천교육과 태양과 보조베터리 만들기 등의 ‘에너지 리더 양성교육’, 서울에너지 드림센터 방문을 통한 ‘에너지 체험장 견학’, ‘자연에너지 체험장 조성’과 ‘대체에너지 체험부스’,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펼친다.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한 시간은 자원봉사 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이와 더불어 학교단위에 에너지교육도 무료 지원하고 있어 관심있는 학교 또는 청소년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담당자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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