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는 태양광시설 허가건수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추진해야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가 태양광발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50% 정도 성장하며 지난해 60GW를 넘어섰다.미국 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태양광 누적 설치 용량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태양광발전소 시장은 향우 5년간 연평균 15GW이상 신규설치로 현재의 배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일본의 정유사 이데미츠코우산은 동남아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50MW분의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해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발전 전기는 베트남 고정가격 매입제도에 따라 베트남전력공사에 20년에 거쳐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예정중인 태양광발전소 전경(경원파워 제공)
제주도에 예정중인 태양광발전소 전경(경원파워 제공)

대한민국도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정부가 예산과 인센티브를 집중 지원하는 등 세계화에 따라가고 있다.

산업부는 신축·재건축 건물에 대한 태양광 설치 의무를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소와 도로민가 등과의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지자체를 우대할 방침이다.

태양광발전소 전문기업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는 “전 세계가 태양광발전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국내도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자체의 참여를 강화하고 태양광시설 허가건수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해야 된다.”며 밝혔다.

경원파워(주)는 경북 포항, 충북 제천, 경북 의성, 제주 등 등 99kw급 태양광 발전소 300기 이상 분양 마감하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남겼다.(현재 제주도 한림읍 6차 99kw 44기중 36기 분양완료(잔여 8기), 경북 의성군 9차 99kw 잔여분 2기 분양중, 경북 포항 3차 99kw 잔여분 2기 분양완료)

경원파워(주)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한국전력과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보장하고 있다. 또한 예상 수익률 10%로 월평균 250~300만원 정도, 25년간 모듈 효율을 보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