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 =온라인뉴스팀]   대전시는 22일, 2012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음식올림픽인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WACS)를 앞두고 시청 8층에 서기관인 과장급을 단장으로 전체 8명의 지원단을 설치하고 경영혁신단장(김춘겸) 지휘아래 본격적인 대회를 준비한다 발표했다. 

2012년 5월 1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35차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는 대전컨벤션뷰로(DCC)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요리사 3000명과 미식가, 바이어 등 3만 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고 조리와 식자재 등 음식과 관련된 신지식과 신기술이 교류되며, 식품장비전시회 및 국제요리대회도 동시에 열리게 된다.

세계조리사연맹은 현재 전 세계 87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총회는 2년마다 열리고 아시아에서는 2002년 일본 교토가 처음개최한바 있으며, 2012년 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2008년초 싱가포르 국제음식박람회부터 마케팅을 시작 5월 두바이총회시 포르투칼을 제치고 개최지가 확정된바 있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2012년 대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월24일 부터 28일 까지 열리는 칠레총회에  국제자문대사 등 4명과 DCC직원 3명을 참가시켜 대회운영을 벤치마킹하고 박성효시장 영상메세지 전달과 대전대회 프리젠테이션을 열어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도록 홍보함과 함께 우리음식을 세계로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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