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5월27일 ~28일간 2019년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이하 전가협)시설장 역량강화 워크샵과 학술포럼이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전국에서 200여명의 시설장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축사에서 "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상담소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종사자분들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학술포럼 좌장인 유향순 전가협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열린 토론장에서
제오복 전가협 학술연구팀장은
"배우자의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이수에 대한 피해자의 경험 연구"발표를 하였고

박주혜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덕일 결혼과가족관계연구소장, 박순기 가정폭력대책계 경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가협 김혜경공동대표를 비롯 시설장들의 끊임없는 질문으로
예정된 시간을 1시간이상 연장할 정도로 관심사항이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