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등산객들을 건강한 환경 조성은 물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리소코리아 2019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소코리아 2019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우키타 카츠히코)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남한산성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소코리아 전 직원이 참여하여 남한산성 곳곳을 돌며 외래식물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활동,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훼손나무 보전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보존 활동’은 리소코리아의 CSR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청계산, 남한산성, 불곡산 등의 등산로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리소코리아 우키타 카츠히코 대표는 “리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등산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봄철 상춘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등의 작은 노력이지만 건강한 환경 조성은 물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에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리소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소코리아는 다양한 환경친화경영 및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사의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인 ‘컴컬러(ComColor) FW 시리즈’는 일본 ‘에코마크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코마크 어워드’는 일본환경협회가 환경친화적 상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10년 창설했으며 환경을 배려한 에코마크 인정상품 중 선진적인 기술과 친환경적 디자인 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또 이 제품은 독일 친환경 인증인 블루엔젤(Blue Angel) 환경 라벨, 미국 환경청에서 후원하는 자발적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인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 미국 전자제품 환경평가 인증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리소의 공판인쇄기는 제조 과정에서 화학물질의 배출이 최소화 되는 원자재를 엄선해 사용하며 환경 부하가 적은 식물성유지(대두유)를 함유한 공판인쇄용 잉크 ‘리소 소이’ 잉크를 개발해 공판인쇄기 전 제품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는 용지 1장 출력 당 소비 전력이 0.15Wh에 불과하며 설정한 시간 동안만 프린터 전원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전원 스케줄 기능’과 ‘소음 감소 기능’ 등을 통해 낮은 전력 소비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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