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는 태양광시설 허가건수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추진해야

경원파워에서 설치완공한 개인태양광발전소 전경
경원파워에서 설치완공한 개인태양광발전소 전경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정부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예산과 인센티브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금융지원, 연구개발 등의 예산을 정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집중하는 방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는 신축·재건축 건물에 대한 태양광 설치 의무를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소와 도로민가 등과의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지자체를 우대할 방침이다.

집중 지원에는 타 부처의 지자체 지원 인센티브도 포함된다고 한다.

제주도에 위치할 태양광발전소 부지
제주도에 위치할 태양광발전소 부지

2019년 1분기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처음으로 7%를 넘어서며 역대최고를 기록하는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전문기업 경원파워는 전국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원파워(주)는 경북 포항, 충북 제천, 경북 의성, 제주 등 등 99kw급 태양광 발전소 300기 이상 분양 마감하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남겼다.(현재 제주도 한림읍 6차 99kw 44기중 36기 분양완료(잔여 8기), 경북 의성군 9차 99kw 2기, 경북 포항 3차 99kw 2기를 분양중)

태양광 국내 최대 전시회인 국제그린엑스포에 참석한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이사
태양광 국내 최대 전시회인 국제그린엑스포에 참석한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이사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는 “지난해에는 당초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7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자체의 참여를 강화하고 태양광시설 허가건수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해야 된다.”며 밝혔다.

경원파워(주)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한국전력과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보장하고 있다. 또한 예상 수익률 10%로 월평균 250~300만원 정도, 25년간 모듈 효율을 보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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